UPDATED. 2021-09-17 07:24 (금)
50~52세 백신 예약도 '접속 대기'…예약자 몰려 네번째 먹통
50~52세 백신 예약도 '접속 대기'…예약자 몰려 네번째 먹통
  • 사회팀
  • 승인 2021.07.21 0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20일 밤 8시 50~52세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함께 또다시 접속자 쏠려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홈페이지 자체가 다운되지 않았지만, 밤 8시가 되자마자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이 몰리면서 실제로 예약을 진행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 따르면 밤 8시 기준 서버는 정상 운영 중이나 접속자가 많아 원활한 예약 진행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 대기자만 약 8만~10만명 추산된다. 단, 서버가 접속자 폭주로 운영을 중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 시간에 다소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접속자 폭주 현상은 벌써 4번째다. 앞서 55~59세 접종 예약 시 2차례, 전일 53~54세 접종 예약 시 1차례 다수의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전날은 질병청에서 밤 10시까지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기존 4대의 서버 이외에 6개의 클라우드 서버를 추가해 홈페이지 접속자를 분산 유도했다.

다만 이날은 밤 8시 사이트 개통 이후 15분이 흐른 시간까지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 현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