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가 내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경기필하모닉은 세계적인 비르투오소(거장)와 마스터시리즈를 통해 잇따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마스터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이며, '멘델스존 <이탈리아>'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만난다.
성시연 지휘자(겸 단장)가 포디엄(지휘대)에 서고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연주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비롯해,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 등 이다.
성 단장은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강렬함과 브람스 선율의 아름다움, 멘델스존의 쾌활함이 잘 조화를 이루는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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