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비전을 수립하고. 범 시민의식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정부3.0과 접목해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려 노력해왔다. 

특히 ▲소외계층 시민화재 보험 가입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건강힐링닥터스', ▲고지서 세금목록 및 납부시기 체크박스 표기 등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주시-은평구, 장흥야구장 공동조성, ▲양주, 의정부, 동두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하며 인근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성호 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범 시민의식 실천운동인 '감동365'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내년에도 정부3.0의 개방, 공유 등 핵심가치와 정책을 확산시켜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로 감동 양주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