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근욱)는 양주시의 비전인 ‘감동양주-나눔의 복지’ 구현을 위해 개별복지대상자 방문모니터링으로 취약가정 챙기기에 나섰다.

올해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가구를 비롯한 355가구를 방문하고, 대상자의 건강,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 등을 파악 후 신규제도 및 이용 가능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문 민원 대응과 신청·접수에 중점을 두는 ‘사후적-행정중심’으로 복지행정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숨겨진 대상자의 욕구까지 파악하는 ‘사전적-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허브화 기관으로서 변모 하고 있다

조근욱 백석읍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현장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매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양주=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