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곤충이 신 성장산업으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곤충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4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요과정으로 ▲산업곤충 생태이해,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실습 ▲멘토-멘티의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13일부터 7월21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교육기간 중 개별로 곤충 사육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 2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1인 50,000원이며 기술센터와 곤충사육농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월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외 곤충산업연구회원, 곤충신고 종사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분으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총 3회에 걸쳐 1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식용곤충, 사료곤충 등 생산업, 곤충 유통업 및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4), 양주시청(www.yangju.go.kr), 농업기술센터(atc.yangju.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