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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1인 창업, 청년 창업' 프랜차이즈 '쿡플' 인기
취업난 속 '1인 창업, 청년 창업' 프랜차이즈 '쿡플' 인기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7.04.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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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98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침체에 따른 청년들의 취업난은 날로 커지고 있다. 설령, 취직을 하더라도 고용조건은 불안하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8%로 이는 2년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취업이 아닌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창업특례보증 등 다양한 예비창업자 자금지원을 하고 있다. 물론, 청년 창업 시 신중한 창업 아이템 선정은 물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분석은 필수다. 

이에 예비 청년 창업주들은 새로운 소비생활을 이끄는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소액 창업 아이템이나 적은 자본금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예비 창업주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을 추구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청년 창업을 추구한다. 

마찬가지로, 초보 창업자들이 경쟁력 있는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요식업 프랜차이즈 ‘쿡플’은 청년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에 나섰다.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가맹 계약 시 가맹비와 홍보비 면제 혜택과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매출 상승과 체계적인 운영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5평형 이내의 소규모 매장에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 고객층이 여성과 가족단위라 운영이 용이해,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생계형 창업자와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직장인의 투잡창업, 청년창업, 여성창업, 주부 창업자에게 높은 경쟁력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쿡플은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소스와 식자재를 본사에서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기 때문에 요리에 대한 일가견이 없더라도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다. 본사의 교육을 이수하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문 주방장 및 요리사를 별도로 둘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의 효과도 크다.

쿡플 이성종 대표는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 최근 청년창업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본사에서는 창업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쿡플의 전국 파트너지사 및 가맹점 문의는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창업에 관련한 단계별 세부적인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및 예비창업자의 신규가맹 관련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