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는 영업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위생교육을 포천시외식업지부 주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행정처분기준과 더불어 금년부터 시행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적용특례 고시로 포천 전지역 옥외영업이 가능함에 따라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5월 17일부터 시행된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면서 신청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음식점의 식품안전을 위한 김현오 교수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과 최원태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준수 등 노무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 내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에서 항상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