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한방힐링 육아교실 67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비무병(有備無病), 100세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지난 1월 28일 이후 출생한 2개월에서 7개월까지의 영아와 부모이며 오는 8월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영아경혈마사지, ▲오감발달놀이, ▲한방영아양생법, ▲이유식 특강 등으로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선착순 전화 접수 문의는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돕고 엄마와 아기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영아를 둔 관내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