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biz 프라자] '대세는 저자극 딥클렌징' 내게 맞는 폼클렌징 제품은?
[biz 프라자] '대세는 저자극 딥클렌징' 내게 맞는 폼클렌징 제품은?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7.08.11 12: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영 아나운서, MBC 퇴사 (사진: 김소영 SNS)

 

스킨케어의 기초는 클렌징이다. 피부 속 잔여 노폐물은 여드름과 뾰루지 등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클렌징 오일, 워터, 티슈, 젤, 크림, 모공 브러쉬, 진동클렌저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등장했다. 하지만 폼클렌징을 향한 소비자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최근 한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이 20~40대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클렌징 제품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1순위인 47%가 클렌징 제품 선택 시 세정력을 가장 우선시한다고 답했다. 2순위는 피부 보습·진정 기능(24%)이었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 타입은 폼클렌징(61%)이 1순위를 차지했다. 온오프라인 화장품 쇼핑몰에서는 오일과 티슈, 워터, 젤, 크림, 모공브러쉬 뿐만 아니라 블랙헤드를 녹이는 제품인 모공클렌저, 진동클렌저 등 다양한 형태를 판매 중이지만, 여전히 폼클렌징의 인지도가 압도적이었다.

이 같은 결과를 조합해보면, 소비자는 딥클렌징이 가능한 저자극 폼클렌징을 선호한다. 모공에 남아있는 각종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녹이는 제품이면서도, 약산성인 세안제가 필요한 셈이다. 피부 친화적 천연유래성분 함유 폼클렌징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추천한 제품 순위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강력한 자외선과 흐르는 땀, 각종 노폐물로 피부가 상하기 쉽다. 또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세안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여드름과 뾰루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지친 피부에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유용하다.

여드름 등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추천한다. 살리실산이 주성분인 여드름 예방 클렌징 폼으로 피부 노폐물 및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지우는 모공 클렌저다. 식약처에서 여드름 의약외품 클렌징폼으로 허가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는 '1960NY 휘핑 클렌저'가 제격이다. 쫀득쫀득한 유백색 크림 제형으로, 풍성한 거품이 세안 후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또한 미세한 거품이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스위스 알파인 허브 추출물과 귀리커넬추출물 등 천연유래 계면활성제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 피지, 묵은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하는 딥클렌징은 'RS 폼'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사이의 과잉 피지와 피부 깊숙이 남아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하도록 돕는다. 마돈나백합꽃과 캐모마일꽃, 레몬밤꽃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 함유로 세안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켜 준다.

촉촉한 수분 거품 세안은 '니투모 워터 웨어 폼'으로 가능하다. 포브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가 제공하는 세안제다. 부드러운 수분 거품의 특화된 기포력이 모공 깊숙이 남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한 아미노산 계면 활성제가 함유돼 있어 피지막의 손상을 케어하며, 싱그러운 꽃에서 유래한 복합 성분과 올리브 오일이 함유돼 세안시 수분 손실을 보완할 수 있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1960NY 휘핑 클렌저' 'RS 폼' '니투모 워터 웨어 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