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서울 근교 가까운 곳에서 가벼운 나들이와 식도락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신림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으로 테마공원과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신림동 술집, 맛집을 찾는 이들도 많고 연인, 가족, 직장인 단위로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이 형성돼 시원한 바람 부는 밤이면 곳곳마다 술 한 잔 걸치며 식도락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포장마차 형태의 식당은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 저렴한 가격으로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림역 포차로 알려진 ‘은성포차’도 그 중 한 곳으로 깔끔한 상차림과 푸짐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단체 고객을 위해 별도의 24인 단체석을 마련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튀김류, 볶음류, 구이류, 탕류, 특선 등 40여 가지 이상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랜 경력의 주방장이 당일 공수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다.
또한, 은은한 조명과 음악, 아늑한 분위기로 지인들과 여름밤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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