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양주시, 경동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준비
양주시, 경동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준비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8.30 07: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채널A' 캡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동대학교와 함께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차 산업 융합아카데미’를 경동대학교 양주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격주 수요일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돕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등 4차산업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창의∙홍보, 메가트렌드, VR, 빅데이터, 3D프린팅, IT∙미디어, 의료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했다.

분야별 강좌 내용은 ▲창의∙홍보 분야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을 광고하라’, ▲메가트렌드 분야는 한국생산성본부 정갑영 고문의 ‘4차 산업혁명과 경제대응’, ▲3D프린팅 분야는 3D프린팅 협회 고현정 강사의 ‘3D프린팅의 실태와 미래가능성’, ▲미디어 분야는 방송인 서경석의 ‘4차 산업혁명과 한류문화’, ▲VR(가상현실) 분야는 ㈜이온리얼리티코리아 김용채 대표의 ‘가상, 증강 현실과 미래’, ▲의료산업 분야는 의학박사 남재현의 ‘4차 산업혁명과 의료산업’, ▲ 빅데이터 분야는 Daum Soft 송길영 부사장의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인원은 120명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