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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10.19 목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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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방치하면 만성방광염과 과민성방광으로 진행할 수 있어"

배뇨장애는 남성과 달리 임신, 출산, 폐경 같은 다양한 이슈를 경험하는 여성에서 흔히 나타난다. 해부학적으로도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이 더 심화된다. 빈뇨, 절박뇨, 배뇨통,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병원 가는 것을 피하고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더 악화되어 과민성방광증후군, 만성방광염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방광염은 세균감염으로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급성방광염인 경우는 빠른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일 경우는 항생제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는 힘들다. 그리고 방광염이 지속적으로 재발한다면 단순한 감염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몸의 면역력체계가 무너지면서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지는 것이 원인이 된다.

과민성방광의 경우는 염증은 없지만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난다.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소변을 봤지만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생활 관리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과민성방광은 증상이 있음에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민성방광이 의심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윤한의원 부산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배뇨장애는 초기에 방치하고 지나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경우 만성이 될 확률이 높다. 특히 방광염은 잦은 재발로 인해 만성방광염으로 진행하게 되면 항생제만으로 호전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광염은 평소에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뇨효과가 있는 옥수수뿌리, 늙은 호박 등이 좋지만 증상에 따라 과한 이뇨작용은 좋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자윤한의원 부산서면점 김기효 원장은 "한의학적 치료에서는 방광과 신장 기능을 함께 강화시켜 증상의 대증 치료와 함께 재발 방지 가능성을 낮춰준다. 방광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충분히 호전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부끄럽다거나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자윤한의원 김현수 원장, 김기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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