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1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을 주제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송우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완강기 체험, 지진대피 체험, 암연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어린이 안전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키우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송우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게 겨울철 화재예방법 및 대처법 등이 담긴 화재예방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윤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재난안전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