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임플란트, 개인마다 식립방법 차이있어 신중해야"
"임플란트, 개인마다 식립방법 차이있어 신중해야"
  • 신정미 기자
  • 승인 2017.11.08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희망하우스', 3년간 지역사회 아동센터 60곳 지원

 

요즘 손상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대체물인 임플란트를 다양한 연령층에서 찾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는 본래 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현할 수 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노년층을 위한 필수 치료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개개인의 구강 상태와 잇몸 질환 여부에 따라 식립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시엔 전문적인 실력과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임플란트 식립을 받게 된다면 자기 치아 같지 않은 불편함과 통증이 지속되거나 감염, 감각이상, 턱관절 통증 및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재수술로 다시 한번 임플란트 식립을 받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임플란트는 개개인마다 구강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 맞춤 임플란트로 제작해 자신의 치아에 딱 맞게 사용한 경우 이물질이 끼는 공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어 불편함이 적다. 

정확하게 딱 맞게 식립하여야 씹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어 주위염과 보철물 파절 등과 같은 부작용 예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치과 선택 시 의료진의 경력과 이력은 물론이고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대형CT 등 첨단 장비 또한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혹여 부작용으로 인해 임플란트 후유증 치료나 재수술은 가능한지 등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성남 태평플러스치과 김은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