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선관위는 합동으로 지난 6일에 이어 21일 광교산마루길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선관위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치자금 후원의 공감대 확산 및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소중한 정치후원금 기부,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에 대해 ‘정치인의 기부행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요구하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선거실시여부와 상관없이 상시제한됨을 알렸다.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 조성을 위한 정치후원금의 기부는 정치후원금센터 홈페이지(www.give.go.kr)에서 할 수 있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된다.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