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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교육기업으로써 교육 복지가 필요한 곳에 지원 계획"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교육기업으로써 교육 복지가 필요한 곳에 지원 계획"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7.11.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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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공식 인스타그램)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착한 일터’ 활동으로 최근 주목을 받은 것은 에듀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한 ‘나눔펀드’. 에듀윌은 2015년 전 직원이 나눔 펀드 모금에 참여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에 가입했다.

전 직원이 1인당 5,000원씩 기탁하고 회사는 1대 1 매칭 그랜트를 추진해 매년 약 3,000~4,000만 원을 모금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은 매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이는 소년보호협회, 전국 아동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돼, 기관에 필요한 품목을 구입하는 쓰여졌다. 또한 최근에는 곧 성인이 되어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과정도 지원했다.

에듀윌은 이 외에도 장학재단 운영, 검정고시 학습지원, 사랑의 쌀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장학재단에서는 매년 10명의 중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누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랑의 쌀은 매달 쌀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10kg 쌀 100포대를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쌀은 자그마치 8,222포대에 달하며 이는 약 41만여 명이 한 끼 식사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 밖에도 법무부, 서울시복지재단 등의 기관을 통해서 검정고시 온라인강의나 교재도 지원하고 있다. 에듀윌의 검정고시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지금까지 총 4천 여 명에 달한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교육 기업으로써 교육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교육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누구나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사회공헌위원회의 차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