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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8.7.17 화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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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격려금 횡령의혹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격려금을 주지 않고 횡령했다는 의혹 <수원일보 4월 5일자 단독보도>에 대해서 경찰이 10일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고발장을 접수받고 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수사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업무성과가 있으면 격려금 용도로 일 년에 몇 차례씩 업무추진비 30~100만원 가량의 현금을 수원시장 명의로 지급해왔다.

하지만 고발인에 따르면 수원시는 이중 일부 금액만을 지급하고 이후 부풀린 금액이 적힌 수령확인서에 서명을 받아 발생한 차익을 챙겨왔고, 상당수 부서에는 아예 지급조차 하지 않고 수령확인서만 받아갔다고 밝혔다.

본보가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고발장에는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전 수원시 공무원의 진술서가 첨부되어 있었다. 이 진술서에는 거짓 수령확인서에 서명을 해준 횟수, 시기, 장소 등이 명기되어 있었다.

한편, 염시장의 입북동 땅의혹과 격려금 횡령의혹 보도에 소극적이던 언론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는 본보 보도 이후 "염태영 수원시장 '입북동 땅' 떳떳하게 밝혀야", '염태영 수원시장,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10일 오전 <TV조선>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격려금 횡령 의혹 사건에 대해 수원시 전직 공무원이 제출한 진술서, 또 다른 전직 공무원의 인터뷰, 구속된 신연희 강남구청장 사례 등을 방송에 내보냈다.

신 구청장은 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는 격려금 등 총 9300만원을 총무팀장, 비서실장을 시켜 현금화해 유용한 혐의를 받고 지난 2월 28일 전격 구속됐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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