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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찻집'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찻집'
  • 정승도 기자
  • 승인 2006.01.23 00:00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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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길자)는 19일 우리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을 보내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김지열 세류3동장을 비롯해 관내 각 단체장은 물론 많은 주민의 따뜻한 성원으로 100만원을 모금했다.

일일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오는 23일 효원미를 구입해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일일찻집 한쪽에 마련된 판매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비즈공예 동아리에서 수강생이 직접 만든 비즈공예작품인 노리개, 시계, 목걸이, 핸드폰걸이 등을 판매해 30만원의 수익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