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수원 생명샘교회( 영통구 망포2동) 또 확진자 발생
수원 생명샘교회( 영통구 망포2동) 또 확진자 발생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3.04 11: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생명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생명샘교회 신도인 해당 확진자는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 거주 42세 여성이다. 

지난 3일 오후 2시 50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4일 오전 7시 20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생명샘교회에선 3일까지 확인된 6명에 이어 이번 1명이 추가,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시는 생명샘교회 관계자, 신도 및 그 가족에 대해 감염여부를 전수 조사 중이다. 생명샘교회는 3일부터 자진폐쇄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