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총리 기관표창 수상, 지난달 26일 감사원이 모범기관으로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이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지난달 26일 감사원에서 올해 모범기관으로 선정, 지난 5일 재정경제부로부터 표창됐다는 소식을 통보를 받음에 따라 2년에 1회씩 받던 감사를 2004년까지 면제받게 됐다.
신보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증수수료를 신용카드로 수납하고, 고객의 창구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보증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서류제출과 진행상황 조회 등의 편의제공을 하고 있다.
신보는 또 올해부터 5,000만원 이하의 소액보증신청 고객의 제출서류를 One Paper로 줄이고, 24시간 보증상담과 ‘CS Call’(고객만족 점검반)제도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탈바꿈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민원업무 개선 등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업무처리 효율화로 예산을 절감한 점 등이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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