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회장 안민선)는 추석 불우아동시설 어린이를 돕기 위한 쌀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쌀모으기 행사는 쌀을 떡(가래떡 1말, 절편4말)으로 만들어 다른 물품(가루비누 3㎏9조, 세제류 9박스, 합 4십만원상당)들과 함께 지난달 29일 1차로 장안구 정자2동 7-12번지 소재 불우아동시설인 효행원에 지원했다.

통장협의회는 쌀모으기 운동사실이 관내 여러기관단체와 주민들에게 알려짐에 따라 추석전까지 2차로 모아지는 쌀과 물품들을 계속해서, 불우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