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정재진)는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소외 이웃을 위한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KT수도권강남본부는 4일 오후 2시 1부행사로 수원 중앙양로원 노인 25명을 초청해 5명씩 1개팀으로 송편 빚기 대회를 진행, 최우수 팀과 우수 팀, 장려 팀 등 순위별로 심사해 선물을 증정했다.

또 오후 4시부터 펼쳐진 2부에서는 수봉재활원생 등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초청해 사물놀이와 경기도립예술단의 공연을 벌였다.

KT수도권강남본부는 이날 초청된 모든 참석자에게 30만원상당의 문화공연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KT수도권강남본부 정재진 본부장은 "KT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자선이나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