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전국자치단체중 세 번째로 고양, 성남에 이어 권선구 구운동에 농협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10일 개장한다.

총면적 27,400평, 시설면적 12,60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농.수.축산.식자재전문할인매장 3,900평,소매할인점인 하나로클럽 3,100평으로 문을 여는 센터는 경기서남부권의 농업인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산지 직거래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농수산물유통개혁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개업일인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개장 기념행사로 연예인 팬사인회, 향토음식시식회, 농악대.풍물놀이, 인디오밴드공연, 고객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경품으로 지펠냉장고,김치냉장고,가족외식권,주부미용권,농산물상품권,홈시어터 등이 마련되며 개장일 1만원이상 구매고객 1만명에 한해 계란1판(30개입)이 증정된다.

농협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측은 "최신.최첨단시설을 자랑하는 센터 개장으로 경기 서남부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하나로클럽 299-9776~7/ ☎식자재할인판매장 299-9900

현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