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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2.20 수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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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선 수원시장 심재덕을 기리며14일 1주기맞아 추모행사 열려

오는 14일 상곡(桑谷) 심재덕 전 국회의원의 1주기를 추모하는 행사와 초청음악회가 열려, 초대 민선 수원시장, 수원 장안 지역구 국회의원, 세계화장실협회 초대 회장 등 수원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업적을 기린다.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조용이)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심재덕 전 국회의원의 1주기 추념행사와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추념행사는 추모사 낭독에 이어 고인의 생전 모습과 업적이 담긴 동영상 상영, 조용이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의 추모시(詩) 낭송, 유족 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수원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하는 초청공연회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기리는 순서도 마련된다.

1995년 초대 민선 수원시장에 당선돼 민선 2기까지 시정을 이끌었던 고인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당시 열린우리당, 수원 장안)으로 국회에 입성해 수원 광역화를 포함한 지방행정체계 개편 공론화에 힘썼다.

故 심재덕 전 의원은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천 복개 공사 철회와 함께 수원천 복원 운동을 시작으로, 1997년 12월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00년 ‘2002 한일 월드컵’ 대회 수원 경기 유치, 2002년 아시아 최초 안전도시 공인 등의 업적으로 수원시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1999년 한국화장실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취임한 이후 수원 지역 공공화장실을 국내외 모범 사례로 인정받는데 공헌했다.

지난 2007년 5월 전립선암 선고 이후 투병 중에도 세계화장실협회 출범과 함께 초대 회장까지 역임하며 화장실 문화 운동에 열정을 쏟았던 고인은 7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해 1월 14일 영면했다.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는 “영원한 수원시장과 화장실 전도사로 불리던 故 심 전 의원이 떠난 지 1주년을 맞아 작게나마 고인을 회상하고 추모하기 위해 추념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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