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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재개발 B구역 '정비' 지정 눈앞에
하남 재개발 B구역 '정비' 지정 눈앞에
  • 편집부
  • 승인 2010.11.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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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동 413-3번지 일원의 주택재개발 B구역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정비구역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난 5일 도시계획 분과위윈회에서 조건부 의결 됨에 따라 11월 중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고시와 함께 정비구역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주택재개발 B구역은 총 면적 3만6212㎡에 도로와 공원, 경관녹지 등의 기반시설 면적 2545㎡(34.6%)을 확보했다.

또 건폐율 30%, 용적률 230%의 공동주택 약 497세대가 건설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정비구역이 지정이 확정되면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동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