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경기본부 업체당 2억원까지 지원키로
기술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본부장 김종환)은 최근 중부지방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보 경기본부측은 폭설로 인한 공장파손 등 물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공서나 기보가 확인한 피해금액 범위내에서 업체당 2억원까지 간이심사를 통해 보증지원하고, 보증료도 0.5% 감면할 방침이다.
또 피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 대출금을 연체한 경우에도 보증사고처리를 적극 유보,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재해발생시 특례보증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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