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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꿈나무 휴먼 Home Study’ 학습지도 자원봉사자 모집
[영통구] ‘꿈나무 휴먼 Home Study’ 학습지도 자원봉사자 모집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1.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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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꿈나무 휴먼 Home Study’ 운영에 따른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꿈나무 휴먼 홈 스터디는 사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국민기초수급자, 한 부모가정 등)자녀들에게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3월 동안 30여명을 모집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저소득층 자녀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주1회 1시간 정도 1:1학습지도를 통해 성적향상과 학습 멘토링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학습지도는 봉사시간이 인정돼 봉사인정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꿈나무 휴먼 Home Study’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후원자(봉사자)와의 연계를 통해 무료학습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키우고자 추진 중인 영통구의 복지시책이다.

후원의 종류에는 학습지 후원, 학원후원, 1:1학습 자원봉사 후원(재능기부) 등이 있으며 방문 및 전화,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031-228-8863, 886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