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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전지사 총선등록 철회
임창열 전지사 총선등록 철회
  • 현은미 기자
  • 승인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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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200여명 일방 후보등록, 오산선관위 방문후 직접 철회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지난 1일 불출마 선언후 출마지역이었던 오산지구당 당직자 200여명이 일방 후보등록을 마친것과 관련, 직접 오산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철회했다.

민주당 오산지구당 위원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7대총선 출마준비를 해왔던 임 전 경기지사는 불출마 기자회견후 일절 연락이 두절됐지만 오산지구당 당직자들에 의해 막바지 후보등록이 이뤄지자 등록이튿날인 2일 직접 오산선관위를 방문, 등록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