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총선 수원 영통지역 15일 오후2시 현재 투표율은 42.57%를 기록, 총 유권자 161,126명 가운데 68,5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영통지역은 9개동 중 원천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40%가 넘는 투표율을 보여 지난 16대 총선 때 같은 시간대 30%초반 투표율을 기록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동별로 살펴보면 최고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영통2동으로 전체선거인수 31,993명가운데 421명이 참여, 45.5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원천동은 최소투표율을 보인 지역으로 총 유권자 13,644명 가운데 210명이 투표해 38.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