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의 경제학, 지역증시전망'이번호에는 팔달구 신동에 소재한 '(주)라셈텍'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기존의 반도체장비 부문에 한정돼있던 매출이 SCREEN MASKDHK 와 LED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시 성과가 예상되며, 하이닉스, LG, 삼성,동부전자 등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 반도체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는 기대감으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구조도 개선 될것으로 기대된다.

▲ 팔달구 신동에 소재한 ‘(주)라셈텍 전경.

이 회사는 93년 (주)코삼으로 설립돼 95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97년 미국지사 설립, 97년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수상에 이어 99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2001년 SCREEN MASK 생산을 개시했으며 2002년 (주)라셈텍으로 사명을 변경후 2003년 BLUE LED생산체제에 들어갔다.

기본적 분석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까지는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의 침체영향을 받으면서 뚜렷하게 실적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2002년도 매출액 58억을 저점으로 2003년도에는 140억의 매출을 올리고 구조조정의 방법으로 부동산 매각등 불요불급한 자산매각 등이 이뤄져 흑자를 기록했다.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올해는 기존의 반도체장비 부문에 한정돼있던 매출이 SCREEN MASKDHK 와 LED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하이닉스, LG, 삼성,동부전자 등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 하고 있다는 장점아래 올해에는 반도체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는 기대감으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구조도 개선 될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올해의 분위기를 감안 한다면 LED분야에서 본격적인 매출시장이 기대되고, 새로운 분야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올해는 사업 다각화에 성공을 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만들것으로 기대된다.

▲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와 함께 기존 반도체장비 부문에 한정돼있던 매출역시 SCREEN MASKDHK 와 LED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분석

작년에는 전반적인 코스닥시장의 침체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 750원대를 저점으로 5개월동안 단기 상승을 만들고 있는 시점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의 부담감을 보일수 있지만 최저점을 통과 했다는 시각으로 본다면 조정시 매수보유 가능시점에 와있다.
 
코스닥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만든다면, 반도체테마 형성시 추가적인 상승의 가능성으로 관심을 가지는 시기로 판단된다.
 

문의 ☎234-2662

☞우리증권 수원지점 배현철 차장은 현재 한경와우 증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