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19일 시니어 봉사대와 공동운영하는 ‘이웃사랑나눔 공동체 농장’에서 배추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봉사대 회원 50여명은 1,650㎡의 밭에 배추모종 3,500개를 심고 수확까지 김매기, 거름·물주기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후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활용돼 관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 한수정 리포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