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영통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문화협회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 교육과정은 영통구청 정보화 교육장(228-8500)에서 컴퓨터 기초 및 동영상(스위시맥스3, 블로그)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통종합사회복지관(201-8325)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 컴퓨터 기초반을,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216-7720)에서는 컴퓨터 기초를, 교육문화협회(235-4499)에서 컴퓨터 기초와 ITQ 자격증반을 운영 예정이다.

6월 정보화교육 접수는 21일부터 마감시까지 이뤄지며 전화 또는 인터넷(ite.suwon.go.kr)으로 하면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주부, 어르신, 장애인 등 영통구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컴퓨터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교육중심 도시로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리포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