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황환수)는 구 11개동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5일부터 수원여자대학과 장안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수원여대.장안대 평생교육원과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협약체결에 따라 진행한 중국어 강좌와 발 건강관리, 건강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월5일부터 영어와 중국어 회화 등 7개 교양프로그램과 수지침, 이혈요법 등 8개 건강프로그램 등 모두 20개 프로그램을 대학측과 연계해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승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