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하루 5차례 안내
수원시는 '화성행궁'을 찾는 관람객에게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 화성행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지속적으로 매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4시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들에게 화성과 화성행궁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어린이용, 어른용, 혼합용 안내 매뉴얼을 준비해 눈높이 설명과 안내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지난 달 23일까지 화성행궁을 관람한 관광객은 내국인 9만504명, 외국인 2,744명 등 모두 9만3,248명에 이른다.
문의 수원시 화성사업소 031-22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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