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에서 제작한 부채는 총 1천여 개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9월초까지 관외 전입자에게 부채를 나눠줘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채의 앞·뒷면에는 정자3동의 유래와 관내 지도를 담고 있어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기 동장은 "부채 배부를 통해 우리 마을을 주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전력난으로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요즘 공공기관의 절약문화가 민간부분까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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