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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 시행
용인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 시행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4.09.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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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실시하는 용인시가 이번달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2개 노후 단지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장 외 회원 68명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단지별로 2명의 주택관리사가 입주민 또는 통·리장과 함께 시설물구조, 소방안전, 전기안전, 옹벽·석축  등 부문별로 건물 내구성과 안전성 저하 요인을 집중 점검하며 입주민들에게 점검 요령도 교육해 안전불감증 해소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해 요인이 발견되면 빠른 시일 내 보수 보강 조치하도록 통보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주택관리사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