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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5.01.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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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1층 로비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1층 로비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부지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이 부지사는 "이번 행사로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복지 추진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다음 라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최신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박해미 경기도 무한돌봄 홍보대사를 지명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여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떠 만든 것으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전에 성공한 쌀은 쪽방촌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