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에서 총 300여명(장비 250여대)이 참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민간방역업체도 동참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부터 아파트단지(121곳 230회)와 일반주택(429곳 642회), 상가, 백화점, 수원역, 터미널(471곳 800회), 하천과 공원(265곳 350회) 등에 대해 1차 방역을 완료했다.
또 초·중·고, 유치원 123곳을 대상으로 방역하고 어린이집은 주변까지 방역 했다.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역사와 버스, 다수이용 버스승차장,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 대한 살균소독도 완료했다.
이 밖에도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중집합시설과 학교, 경로당 같은 곳을 시와 구, 보건소, 방역업체 등이 담당하고 주택가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은 41개 동 주민센터가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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