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음악진흥원(원장 최혜영)은 차세대 음악예술인 발굴,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2015년 제9회 미오스 전국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콩쿠르는 현악· 관악· 피아노· 성악부문으로 이뤄지며, 경연은 초등부(저·고)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대상은 경기도지사상, 전체 우수상에게는 수원시장상, 그 외 각 부문별 금·은 동상이 주어지고,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국내무대와 내년 1월 국제무대가 제공된다.

미오스 전국콩쿠르는 아홉 번째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콩쿠르로 그동안 배출된 입상자 5백여 명은 전국의 주요 예중· 예고와 예술대학에 입학,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무대로도 진출해 국제 콩쿠르 및 연주무대에 입상,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참가 신청자는 미오스 홈페이지(www.mios.or.kr)에서 신청서 소정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mios8@naver.com)로 접수하거나 우편(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1-3 덕화빌딩 B1 사단법인 수원음악진흥원 콩쿠르 담당자 앞)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문의 031-224-0533)

최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