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서 명품 숙성 한우를 맛보기 위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우전문점이 있어 화제다.

수원시민은 물론 파워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이미 소문이 자자한 수원 광교신도시 맛집 '참그릴(대표 이형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2)' 식당이 바로 그 곳이다.

고품격 숙성한우와 양념갈비로 소문난 '참그릴'은 놀부갈비· 중국자하문· 시골보쌈· 강구항· 알레 아 파리· 푸른소반 등의 대중화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소들녘 F&D' 제휴 브랜드중의 하나로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참그릴은 일반 고깃집이 아닌 카페나 레스토랑의 세련된 디자인에 유럽풍의 색다른 인테리어 분위기를 가미해 매장 입구에서부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매케한 냄새나 고기 굽는 연기가 탁자 아래로 빠지도록 환풍기를 설치해 어딘가 불쾌감을 주는 여느 갈비집과는 달리 쾌적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유기 수저세트와 유기컵, 식기 등과 품위있는 테이블 배치 구도는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것과 별다르지 않다.

국내요리경연대회 수상경력의 셰프가 만드는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고 보기에도 정갈할 뿐 아니라 당일 배송의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하는 샐러드는 다른 음식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상큼하다.

이곳에서 단연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으뜸 메뉴는 소들녘 20년 노하우의 특제소스와 손수 칼집을 넣어 내놓는 1등급 갈비 종류인 국내산 한돈 本 갈비· 명품 왕갈비· 생갈비를 꼽는다.

이중 한우 등심과 안심 숯불 석쇠구이는 살짝만 익혀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1등급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느끼게 해 저온숙성의 명품 고기맛을 만끽하게 해준다.

그 고기맛에서 베어나오는 육즙과 함께 시원한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곁들여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에 놀라면서 배가 불러도 저절로 손이 가게 된다.

여기에 구이와 함께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일품 사이드 메뉴로 불고기정식· 어린이 돈까스· 시즌 샐러드· 차돌박이 무침· 한우 육회 등이 별미로 준비돼 있다.

이같이 짧은 시간에 수원의 대표 맛집으로 명성을 얻기까지는 이형래 대표의 숨은 열정이 빚어낸 노하우가 있다.

매장 출입구 바로 옆에는 숙성고를 설치해 숙성과정을 손님에게 고스란히 공개하고 통유리로 오픈된 육부실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직접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손님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전국 5개의 체인점 확보와 중국까지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영업력을 바탕으로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이 곳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참그릴은 대형건물 지하주차장 및 항상 단체손님을 위한 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내부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연말 직장회식이나 각종 모임장소로 제격이다.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가족· 연인· 동료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수원광교신도시 명품 한우 맛집 '참그릴 by 소들녘'을 적극 추천해 본다. (예약문의: 031-214-5735)